인생을 살면서
기분 좋게 살든, 우울하게 살든
그것은
내가 선택하기 나름이죠.
그러니 이왕이면 기분 좋게 살자는 모토를 지니고 살고 있어요
사실 인생은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어느 시대나, 어느 나이 때나 힘들지 않은 순간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껄껄될 수 있는 한마디 유머는 그 순간의 묵직하고 버거웠던 생각들을 잠시나마 날려 주기도 하고요
어느 책에서 본 내용인데요
유머로 언제나 기분 좋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어느 통신탑에서 작업을 하는 도중 떨어져 크게 사고를 당한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황급히 들것에 실려 응급실로 옮겨지고 있을 때 의사와 간호사의 표정엔 하나의 메시지가 전해집니다
이 사람 살아날 수 있을까...
의사가 기본 처치에 들어가기 전 그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평소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것이 있나요?
"알레르기요? 있죠"
"난 심각하고 엄숙한 것에는 알레르기가 돋아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의 어이없는 농담에 모두 한바탕 웃음으로 분위기는 조금 부드러워졌고
그는 의사에게 말합니다
"난 살아남기로 했어요
그러니 너무 죽어가는 놈 수술하듯 하지 말고,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으로 알고 수술해 줘요"
삶이 얼마나 이상하고 의외의 일들의 연속인지 우린 알고 있고, 세상만사를 다 컨트롤할 수 없으니 그런 고난의 삶을 향해 한 번씩 웃어젖힐 수도 있어야 합니다
난국에서도 유머를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은 지금처럼 요상한 세상에서 미쳐버리지 않고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중화제가 되는 듯합니다
"인식이 현실은 아니지만
인식은 내 현실이 어떤 모습일지를 결정한다."
모든 일들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오늘도 유머 한 번 찌끌이며 조금은 유쾌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살아가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유머,
늘 그렇게 곁에 두고 있어야 할 친구 같은 것인가 봐요
메인 요리에 따라 나오는 달콤한 디저트처럼,
꼭 먹지 않아도 되지만 먹음으로써 아드레날린이 솟아나 행복해지는 것처럼요^^
"유머와 사랑은
둘 다 강력한 진통제다."
- 메르나르 베르나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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