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중에 선정된 걸작선 여든여덟 수를 추려 담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누구나 가는 길을 걷는 일이다. 기쁜 일로만 가득한 건 아닌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울퉁불퉁한 길이지만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이란 시의 구절처럼 나이를 먹었기에 보이는 풍경도 분명 있다.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초고령 사회의 축소판이자 메시지집이다. 독자들이 이 작품을 통해 이른바 실버 세대인 어르신과의 생활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저자전국유로실버타운협회출판포레스트북스출판일2024.01.17 할아버지노인실버요양원노년기시니어인생의 최종 단계로서, 중년을 지나 마지막 단계에서 듣게 되는 단어들입니다 나를 비롯하여 모든 이들이 피해 갈 수 없는 구간이기도 하죠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