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탐욕지수란?
숫자 0부터 100까지 투자하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다
숫자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심리는 공포단계로 내려가 과도하게 주식을 매도 하게되고 반대로 숫자 1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심리는 과열되어 과도하게 주식을 매수하게 되는 상태가 된다고 볼 수 있다
11월 미국대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죠
오늘은 트럼프가 지지하는 비트코인을 예를 들어 '공포탐욕지수'를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포 탐욕 지수 단계
* 0~19 : 극단적 공포 [Extreme Fear]
*20~39 : 공포 [Fear]
*40~59 : 중립 [Neutral]
*60~79 : 탐욕 [Greed]
*80~100 : 극단적 탐욕[Extreme greed]
#. 어떻게 측정하는 것일까
1. 변동성(25%)
가격이 변하는 정도를 뜻하는데, 현재 가격과 지난 30일, 90일 평균 가격을 비교한다
현재 변동성이 커질수록(현재 가격과 지난 평균 가격이 차이가 클수록) 지수가 올라 가거나 내려가는 폭도 커진다
2. 거래량(25%)
사람들이 사고파는 양을 뜻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엄청 오르는데 사람들이 더 오를 것이라 예상하고 계속 매수해 거래량이 늘어나면 '시장이 탐욕적이다' 라고 판단하는 거죠
3. SNS(15%)
해시태그 중심으로 X(예전 트위터)에 비트코인 관련 게시물 빈도와 전파 속도를 특정한다
4. 비트코인 점유율(10%)
암호화폐 시가총액 대비 비트코인 점유율을 참고하는 것인데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세계의 기축 통화이기 때문에 지수를 측정하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
☞ 기축통화 :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특정 통화
5. 구글 검색 트렌드(10%)
구글에서 비트코인이 얼마나 검색되었는지를 파악하여 검색량이 많으면 탐욕, 적으면 공포 상태로 판단한다
설문조사 결과도 15% 비중으로 포함되지만 현재는 일시적으로 제외하고 있다
#. 공포탐욕지수로 시장을 예측할 수 있을까?
투자자들은 어떤 유형의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할지 고려해야한다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는 일종의 기술적 지표이므로 기술적 거래자들에게 더 적합할수 있다
이 지표는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본적인 변화를 고려하지 않으므로 암호화폐 시장의 기본 원칙을 따르는 투자자에게 유용하지 않을수도 있다
데이터들은 암포화폐 매수 또는 매도 시점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수도 있어 이런 이유로 실제 비트코인 가격을 가늠할 때 공포탐욕지수를 많이 참고한다
그렇지만 지수는 참고일 뿐 맹신은 금물이다
크게 보면 방향만 같을 뿐이지 가격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포탐욕지수'에도 여러 가지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처럼 시장도 해석할 때는 언제나 다방면으로 살펴봐야 한다
우리가 주식이나 비트코인 같은 투자를 하다 보면 듣게 되는 유명한 말이 있다
"사람들이 욕심을 낼 때는 겁을 내야 하고, 사람들이 겁을 낼 때는 욕심을 부려라!"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버핏이 한 말이다
물론 그는 비트코인 투자에 늘 반대하는 사람이었지만 비트코인이든 주식이든 모든 투자를 할 때 마음 가짐에 대입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오늘도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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