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란 무엇일까요?
주식시장에서 상장을 하려고 할 때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집하는 행위입니다
청약을 통해 투자자들을 모집하여 총 모인 투자 금액을 기준으로 투자자들에게 해당 기업의 주식을 배정해주는 것이죠
이때 배정된 주식을 '공모주'라고 해요
공모주는 투자자들이 청약한 금액에 따라 배정되므로 주식을 못 받을 가능성도 있다
쉽게 말해서 많은 금액을 투자하면 그에 따라 많은 수의 주식을 배정받게 되는데요 배정받은 공모주는 주식 상장 당일부터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어요
투자금이 많으면 해당 회사가 시장에서 높은 기대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로인해 상장 후 첫 거래일부터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해서 시장에선 공모주 청약을 로또에 빗대어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른 투자 대비 단기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공모주 청약 투자 이기도 하지만 무조건 이익을 볼 수 있는 것은 또 아니에요
그래서 그 기업에 대하여 아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죠
옛말에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듯 공모주 청약 전 이것만은 확인하고 청약하세요
#. 성공적인 공모주 투자를 위한 4가지 포인트!
1.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공모주의 성패를 가리는 중요한 지표다
청약에 참여 하는 기관투자자가 많다는 건 그만큼 그 기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긍정적인 신호이다
일반인이 상장기업도 아닌 비상장기업을 세세하게 알기는 힘들다 때문에 기관의 판단을 참고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이 높은 공모주를 눈여겨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공모가 밴드와 공모가
공모가 밴드는 공모를 진행하는 대표 주간사가 정해놓은 공모가 가격 구간이다
대표 주간사는 성장 예정 기업과 비슷한 산업군의 다른 기업을 비교해서 공모가 밴드를 정한다
이 후 기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가 결정된다
3. 의무보유 확약비율
정해진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투자자 비율이다
의무보유 확약비율이 높을수록 기관투자자가 상장 직후 바로 팔 수 있는 주식 수가 적다
즉, 기관투자자가 이 주식을 장기적으로 전망이 좋을거 같다고 판단한 것이다
4. 회사개요, 재무제표 확인
지금 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이 어떤 곳인지 아는 것이다
전자공시시스템(DART) 홈페이지의 (공모정보 > 발행공시 검색)으로 들어가 해당 기업을 검색하여 증권신고서를 살펴보면 된다
기업의 기본 정보부터 사업내용, 재무제표 분석,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얼마 인지 파악하여 내가 관심가지고 있는 기업의 성장성이 어느 정도인지 등 투자에 기본이 될 만한 중요한 내용들을 확인 할 수 있다
#. 수익률 최대 100%이상 까지 노릴 수 있다
대형 공모주는 많은 투자자의 큰 관심을 받는다 그만큼 공모주 청약 시장엔 큰 돈이 몰리게 되는데 종종 이렇게 모인 큰돈이 상장 첫날 고수익을 선사하기도 한다
어떤 기업이냐에 따라 상장 당일에는 공모가의 60%~400% 범위 내에서 가격이 움직일 수 있다
예들들어, 공모가가 1만 원인 종목이라면 상장 첫날 주가가 최대 4만 원까지 오를 수도 있다는 거죠
물론 가격 폭이 넓은 만큼 변동성이 커진다는 것도 명심하세요!
#. 공모주를 받으려면 증거금(투자금)은 얼마나 필요할까?
대부분의 공모주는 청약 물량의 절반을 '균등 배정', 나머지는 '비례 배정' 방식으로 진행한다
☞ 균등배정 : 균등배정된 수량을 청약에 참여한 총 인원에 따라 1/N로 배정한다
최소 증거금만 넣으면 참여 가능하다 하지만 청약자가 균등배정 수량보다 많으면 추첨에 따라 1주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비례배정 : 최소 증거금 이상 넣으면 균등 배정과 함께 비례 배정도 참여 할 수 있다.
균등배정하고 남은 수량을 청약 신청 수량에 비례하여 배정한다 그래서 증거금이 많을수록 공모주를 많이 받는 방식이다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의 비율은 공모 조건이나 주간사 정책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최소 증거금 또한 공모 기업에따라 다르니 미리 파악하고 자금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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