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미지의 책을 펼치는 것은 작가에 대한 기대와 믿음에서다. 시집, 산문집, 여행기, 번역서로 변함없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류시화 시인의 신작 에세이. 이번 책의 주제는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이다. 표제작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외에 「비를 맞는 바보」 「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고 세지 말라」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불완전한 사람도 완벽한 장미를 선물할 수 있다」 「인생 만트라」 「자신을 태우지 않고 빛나는 별저자류시화출판더숲출판일2019.03.11 어느 날 이웃 블로그의 글에서 류시화 작가의 리뷰 글을 보았습니다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내용이 많지 않았어요 간결하게 그러나 짧게 짧게, 나름 이웃님의 마음에 들어온 내용들을 기록해 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