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편집되는 것이다!
타고난 재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고 우위라는 뜻인 것 같아요
나는 여고시절 교복치마 속에 체육복을 단디 입고 늘 나의 단짝 친구를 자전거에 태워 등교를 하였습니다
처음 그 자전거를 배울 때 얼마나 많은 횟수를 넘어지고 또 부딪치고를 반복했는지 지금도 생생하게 그 시간들이 생각이 납니다
그런 것 같아요
내가 넘어짐을 못 이겨내고 99번째는 포기라는 것을 선택하였다면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웠던 여고시절의 그 향기와 가로수 사이로 씽ㅡ 씽ㅡ 자전거 페달 소리를 들으며 달리던 추억은 없었을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의심과 두려움만 생길 뿐이고, 행동하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고 하죠
어떤 일이든 시행 횟수가 높아질수록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필연적으로 맞이해야 하는 실패의 평균도 낮아질 것입니다
계속 주사위를 던지다 보면 이길수 밖에 없는 게임이 돼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만큼이 나 스스로의 한계점인 양 헐떡이고 비명을 지르며 전체의 결정을 내려 버리지만 않는다면요
수만 가지 리스크를 핑계로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내가 하고자 하였던 모든 것들은 영원히 바닥에 머무르게 되죠
그러나 이런 삶도 조금은 지양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끊임없이 잡아보지 못한 삶들에 기웃거리며 나름 바쁘게 살아온 삶, 시간과 노력을 다 버무렸는데도 손에 남아 있는 것이 없는 삶...
옛말에 "성공을 하려면 한우물을 파라!"라는 말이 있잖아요
내가 살아본 삶이라 그런지 이런 삶도 경험으로 치부하고 보듬어 주고 싶지만 지나고 보니 매우 어리석은 시간들이 되어 버렸거든요
내 목표를 향해 실패를 반복하는 것과 내 목표가 매번 바뀌는 것은 너무 많은 차이가 있더라고요
성공으로 가는 표지판을 보고도 엉뚱한 방향으로 접어드는 이들의 우매함만 남는다고나 할까요...
내가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고 지금까지 내가 이루어 왔던 것들 중 가장 큰 성공을 원한다면 가장 질긴 지속성과 가장 큰 위험을 감당할 각오를 먼저 해야 할 것입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오히려 가장 위험한 행동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가 말했다지요
살면서 흔히들 저지르게 되는 두 가지 실수가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 것이고, 끝까지 하지 않는 것이다"라고요
정확하게 과녁을 조준하여 끝까지 가보는 것을 그만두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 당신이 있는 자리가 당연히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라
당신이 지금 바라보고 있는 곳이 진짜 자리가 되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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