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는 생각에 휩싸일 때
나만 뒤처진다는 기분이 들 때
오늘 당장 퇴사하고 싶을 때
불현듯 죽고 싶다는 충동이 끓어오를 때
우리는 얼마만큼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사람일까요?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에서는 사고방식과 대처법만 살짝 달리해도 스트레스를 유연하게 받아넘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막연하게 다가오는 불안감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 방법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함께 go~ go~ 해보아요
첫 번째 방법 : 불안은 행동하면 사라진다
불안을 없애는 방법은 간단하다 '행동'하면 된다
세상에는 '인풋 세계'에 사는 사람과 '아웃풋 세계'에 사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정보나 지식을 아무리 열심히 받아들여도 그저 뇌 안에 데이터만 늘어날 뿐이다
현실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 실질적인 변화도, 자기 내면의 성장도 이룰 수 없다
작은 행동을 하나씩 실천해야 불안이나 고민이 해소된다는 것은 삶의 공식 같은 것이다
두 번째 방법 : 남의 의견에 휩쓸리지 않는다
♣. 타인의 의견을 따르면 불행해진다
사람에 따라 같은 상황을 두고도 각자 다른 말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내 고민이 그들에겐 나만큼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 남들은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다
심리적으로 남들의 의견을 따르면 일단 마음은 편하다 그러나 결정장애라는 이유로 언제까지 타인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그런 인생을 살 수는 없다
실패의 문턱에 다다랐을 때 누구도 책임지지 않기 때문이다
손실은 고스란히 나만의 문제가 되어버린다
세 번째 방법 : 남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을 때의 대처법
미국 심리학자 에릭 번이 말했다
"타인과 과거는 바꿀 수 없다"
그렇다!
남에게 미움받지 않기 위한 노력의 99%는 소용없다
타인의 감정은 통제할 수 없으며 상대가 자신을 싫어하는지 어떤지 걱정해 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
상대의 감정은 상대가 감당할 문제다
그러니 타인을 위해 내 감정 소비를 할 어리석음은 기꺼이 서랍 깊숙이 넣어 두시길!
타인을 변화시키는 일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요하는 일이다
나의 싱싱하고 팔딱팔딱한 에너지를 고작 타인을 변화시키려는 것에 쏟아 버리지 말고 나 자신의 변화에 시간과 감정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암요~ 암요~
감정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조절해야 하는 대상이다
이 책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에서는 생활 밀착형 대처법으로 허공에 뜬구름 잡는 식이나 지나치게 감성에 호소하는 그런 내용들이 아니라 내가 오늘 당장 실천해 보아도 되겠는데? 하는 부담 없는 내용들이다
옆집 언니가 말해주는 듯한 그런 친근한 느낌의 내용들이다
부지런히 행복해지는 멘털 관리의 기술을 익혀, 지치고 힘든 하루가 아닌 '지금 이대로도 좋아' 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하루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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