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문제인 것 같아요,, 우리는 이론적으로 알고 있죠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며 그 무엇보다 나를 가장 먼저 챙겨야 한다는 것을요 그럼에도 우리는 습관처럼 NO!라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무겁고 어려운지 인생에서 충분히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무게들을 결국 버텨 내지 못하고 관용적인 태도가 툭툭 튀어나올 때가 많아요 * 남에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 상대가 실망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힘들다* 이기적으로 보이는 것이 싫다* 다른 사람들에게 언제나 이타적이고 싶다* 관계에서 중요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겸연쩍은 충돌이 싫다* 거절 후의 정서적 불편함이 싫다 지금까지 말도 안 되는 여러 가지 이유들로 나는 결국 '예스맨'이 되어가고 있지는 않았는가? "좋은 게 좋다"라는 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