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도서는 30대 초반에 어떤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의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소유한 자산 만으로도 매년 20% 이상의 투자 수익을 올린다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자유인 자청의 저서 <역행자>에 대하여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구매하여 읽고 있을 당시 엄청난 스피드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았거나 한 번쯤 미디어로 접해 보았을 것이라 생각해요
처음 이 책을 접하고 제일 먼저 툭 던진 말이 "이것이 뭔 말이야" 였어요
한 권을 다 읽어 내려가도록 내 것으로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문장은 필사를 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역시 기록을 하여 한 번 더 읽어 보는 것을 반복하니 저자가 무엇을 독자들에게 말하려 하는지 조금씩 이해가 되었습니다
나는 <부의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일을 하지 않아도 자동 수익이 생긴다'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돈은 그저 내가 열심히 일한 순간에만 생기는 줄 알았다
그래서 시간당 수익을 최고로 얻는 것이 전부라 여겼다
짧은 시간의 노동으로도 많은 돈을 버는 의사나 변호사처럼 말이다
나도 당시엔 재화 상담을 통해 시간당 22만 원 정도 벌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당 수익이라는 개념에 더 사로 잡혔다
하지만 <부의추월차선>,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와 같은 책을 읽으면서 수익 자동화
개념에 눈을 떴다
<역행자> 내용 中
한 번에 큰돈을 버는 일은 없다
사람은 제 그릇만큼 돈을 가져갈 뿐이다
남을 탓하기보다는 내 문제에 집중하자
나는 생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뇌를 최적화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기본을 다지려 했다
작은 일부터 능숙해져야만 내 진짜 실력이 늘어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고통 속에서 다시 새로운 사다리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역행자> 내용 中
저자는, 대부분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우리가 평범함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해요
(하.. 너무 맞는 말이다..)
사람들은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며 살고 있는지 모른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뿐이라는 거죠
사실 평범함에서 벗어나 보려는 생각이라도 우리는 해보았어야 했어요
늘 살던 패턴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보려 한다는 것은 더 많은 신경을 쏟아부어야 하고 더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니 그저 지금에 안주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사람들의 본성은 지금 입고 있던 옷을 계속해서 그대로 입고 싶어 하죠
몇십 년 동안 나에게 맞춰 안락하게 짜놓은 프레임이 타의든 자의든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것을 무의식 속에서 싫어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수많은 성공의 짜릿함과 달콤한 열매의 맛을 맛본 이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
익숙함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으로 나를 밀어 넣어야 한다 그래야만 어떤 형태이건 변화의 계기를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고요
"에이~ 내가?"
"무슨소리야 나 그 정도 능력 안돼!"
우리는 늘 내 기준을 미리 정해두고 그것에 맞추어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역행자>의 저자 자청은 이 책에서 7단계의 원리로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타이탄의 도구들을 만들어 낼 방법을 말해주는데요
♧. 7단계 인생 공략집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위와 같은 7단계의 공략집 타이틀을 설정하고 어떻게 하면 변화될 수 있는지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일곱 단계의 내용들은 한 단계, 한 단계 지금까지의 나의 행동들을 지켜보기라도 한 듯 '너 지금처럼 살면 답 없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ㅡㅡ;
이 책의 내용에서 저자는 유독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너무 강조했나 싶어 슬쩍 미안해하면서요
그건 바로 책 읽기와 글쓰기인데요 2년 동안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이것을 저자는 "22 전략"이라고 표현합니다
윈스턴 처질이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책에서 말합니다
누구나 전쟁에서의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다만
그럴 만한 자격을
갖출 수 있을 뿐이다.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죠~?^^
저자 자청은 우리에게 유전자의 본능이 만들어 놓은 궤도 위를 불만만 가득 품은 채로 걷다가 한번 주어진 인생을 끝내지 말고 역행자가 되어서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 보라는 의미를 던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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