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100% 새해 저축 하는 법... 정기예금 적금 파킹통장 알아보기

 

지식 없는 투자는
도박과 다를 바 없다

어느 방송에서 젊은 시절부터 돈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재테크 눈 뜬 자)과 직장생활로 월급쟁이 시간만 보낸 사람은  50세를 넘는 시점부터는 엄청난 경제적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업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하여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감수하며 무엇인가를 도전해 보라는 것은 아닙니다 

 

한 달 뒤 다가올 새해부터는 우리 "꼭 돈을 모아보아야지" 하는 결심정도는 해보자는 거죠

 

그중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저축은 돈의 덩치를 키우는 방법 중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쉬운 저축도 촘촘하게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포기 또한 쉬워집니다

 

지금부터 목표 저축액을 달성하가 위한 단계별 전략을 세워 재테크의 1단계인 시드머니(seed money)를 만들 수 있도록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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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나의 소득과 비용 체크하기

일단은 나의 연 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비용으로 얼마나 지출되는지 체크하여 나의 재정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거비, 교통비, 보험료, 통신비, 이자비용 등 숨만 쉬어도 지출되는 고정비와 외식, 경조사비, 병원비, 쇼핑, 문화생활비 등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 지출을 늘리고 줄일 수도 있는 가변비로 나누어 정리를 해봅니다

 

 

둘째, 저축 목표액 정하기

총소득의 50%는 저축을 해야 한다는 조언도 많은데요 가능하면 많이 저축하면 좋겠지만 내 재무사정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아요 목표설정보다 포기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실현 가능성이 더 중요하거든요

 

 

셋째, 저축 방식 정하기

예금, 적금, 파킹통장 등 예적금 상품에는 아주 다양한 저축 상품들이 있어요(은행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나에게 맞는 저축방식을 찾을 수 있어요)

은행마다 저축방식이 조금씩 달라 잘 활용하면 재미있게 저축할 수 있죠

그중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적금입니다

 

매달 일정한 금액을 일정 기간 동안 납입하는 방식이라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이렇게 강제성이 있는 상품이 좋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한곳에 집중적으로 저축하는 것보다 적금과 예금 또는 자유적금(파킹통장)등 1~3개 정도 나누어서 저축을 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목표 저축액이 1,000만 원이라면 한 달에 83만 원을 모아야 하죠 이 중 50%는 정기적금, 40%는 정기예금, 나머지는 파킹통장에 넣는 것입니다

☞ 어느 날 갑자기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발생하면 적절한 하나의 계좌만 해지하면 되는 장점도 있어요

 

* 정기적금

매달 일정 금액을 정해서 일정 기간 동안 은행에 맡기고 정한 기한동안 찾지 않겠다는 약속을 바탕으로 하는 저축

 

* 정기예금

일정한 금액을 은행에 맡기고 정한 기한동안 찾지 않겠다는 약속을 바탕으로 하는 저축

 

* 파킹통장

주차를 의미하는 'parking'r과 통장을 합한 용어로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의미합니다 다만, 일반 입출금통장과는 달리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발생하는 저축입니다

 

출처 : Pinterest

 

 

넷째, 정기적인 소비 체크하기

우리가 저축을 하는데 정말 중요한 사항인데요 저축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건 사실 소득이 들어오는 것보다 지출을 어떻게 통제하느냐가 중요해요

그래서 돈을 얼마나 쓸지 계획을 세우고 꼭 한 해 동안 지출할 항목을 세세하게 검토해 예산을 짜야합니다

소비에는 크게 정기적인 소비와 유동적인 소비가 있는데요 정기적인 소비는 매달 비슷하게 나가는 비용이고 유동적인 소비는 특별한 이벤트로 인해 나가는 비용입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소비는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누어집니다  이중 노력으로 줄일 수 있는 비용은 변동비가 크겠지만 통신비와 교통비와 같은 비용도 평소 생활 습관을 점검해 한 달 한 달 사용할 금액을 정해놓고 사용해 보세요

 

다섯째, 유동적인 소비 체크하기

사실 가장 큰 복병은 유동적인 소비일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큰돈 먹는 하마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명절, 가족이나 친구 생일, 여행자금등, 예상할 수 있으니 이벤트 계획과 함께 지출을 미리 짜봅니다

 

경조사비, 여행비와 같은 지출처럼 곧 빼서 써야 하거나 여비비로 두어야 할 돈은 적금을 들기도 예금을 하기도 애매할 수 있어요

그럴 땐 세이프박스에 넣어 두면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잠깐!

 

가장 경계할 행동은 당장 돈이 필요하다고 카드로 예상 지출보다 많이 사용하는 행동은 안돼요

결국 카드값을 갚기 위해 적금을 해지해야 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로 인해 마음가짐도 함께 흐트러져 연쇄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

 

 

 

한번 늘어난 소비습관은 그 이전의 검소했던 습관으로 돌아가는 것이 생각보다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저축과 소비에 대한 습관을 나의 몸에 바르게 입혀서 종국엔 큰~~~~~~~ 부자가 되어보세요!

 

"작은 돈이 큰돈으로 자라납니다."

 

"절약은 불필요한 걱정에서 오는 자유입니다."

 

"돈을 관리하지 않으면 돈이 당신을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