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탄 백만장자는 부럽지 않다!"
돈나무를 심고 단시간 내에 기하급수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
아주아주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는 내가 자기 계발서를 읽는 이유는 태고의 세상에 살고 있는 것처럼 회색깔 삶을 살고 있는 내가 최소한 책을 읽는 순간만이라도 우주라도 삼킬듯한 의지와 의욕이 뿜뿜 솟아나니까요
물론 잔잔한 부작용도 따릅니다
나는 지금까지 뭐 하느라 이렇게 많이 주어진 시간들을 소비했나 하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부류의 책을 읽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 감정들이기도 하죠 ㅋ
오늘 소개할 책은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 엠제이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느낀 점과 내용 일부분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저자의 말을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면요 무작정 안 쓰고 아껴서 돈을 모으는 방법을 선택하여 평생 죽으라 일만 하다 휠체어 탈 때쯤에나 부자가 되는 것은 의미 없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부자가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핵! 핵! 핵! 포인트는 저자가 강조하는 '빠르게 부자 되기'입니다
엠제이드마코는 부를 다루는 방식에 따라 세상의 사람들은 세 종류의 차선으로 비유를 했어요
지금의 내가 걷고 있는 "인도로 가는 사람" 그리고 "서행차선으로 가는 사람"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강조하는 "추월차선으로 가는 사람"입니다
저자는 10대 시절엔 '젊은 부자'에 대한 것에 회의적이었다고 합니다
부와 젊음이란 공식은 성립될 수도 없을뿐더러 특별히 타고난 재능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우연히 보게 된 람보르기니의 소유자가 젊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사실은 엠제이드마코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이날의 일은 삶 전체를 뒤흔들 생각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이제 길 이야기를 해볼까요~
첫 번째 길은 인도를 걷는 사람들이에요
소득이 있지만 가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 채 살면 살수록 삶은 점차적으로 침식당하죠
남을 위해 언제나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재정적 종착역은 언제나 그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 없느냐 생각할 뿐입니다
그러니 어쩌면 지금 소득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고요..
두 번째 길은 서행차선을 가는 사람들입니다
재정적 계획도 없이 살아가는 인도를 걷는 사람들보단 현명하지만 6천 원짜리 케이크를 공짜로 얻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줄을 서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시간당 가치를 겨우 몇천 원으로 취급을 하는 것이지요
서행차선을 가는 사람들의 가장 큰 맹점은 한 푼의 돈에는 신경 쓰지만 맞바꾼 시간에 대한 소중함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길은 나도 이 책을 읽는 이들도 모두 소망하는 추월차선입니다
사고방식부터가 남다른 사람들이 걷는 차선이죠
서행차선에서는 당신이 직접 돌을 들어 올린다면 추월차선에서는 당신 대신 돌을 들어 올릴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죠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부자의 마인드로 행동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부의 방정식은 부를 가속화한다
어떤 차를 탈 것인지
어떤 집에 살 것인지
어떤 휴가를 떠날 것인지...
이제 우리의 몰입과 가치관에 달려 있지 않을까요?
누구나 추월차선에 올라타고 싶어 하지만 막연하게 생각만 부여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나는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먼저 돌아봐야 합니다
아마도 내가 지금 어떤 순간을 살고 있는지 생각조차도 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책을 접하기 전까진 그랬으니까요
빌게이츠의 격언 중 "태어날 때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 잘못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금의 사람들은 온갖 투자와 금융지식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최소한 가난이 나의 생각을 좀먹지 못하도록
언제나 시간적 자유와 재정적 독립에 목말라해야 할거 같아요
늦은 순간은 없다고 하죠 지금보다는 달라진 나를 발견하고 마주할 수 있도록 한 번쯤은 마음에 동기가 될 수 있는 책을 읽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자기 계발서, 그 책 속에 나오는 위너들처럼 되는 것은 당연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생각 없이 살고 있었던 내 삶에 조금이라도 도끼질할 수 있는 계기는 되지 않을까요
이상 엠제이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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