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되는실용서

여름휴가 여행 중 고속도로 위 낙석, 신고하면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수 있어요

다리꼰여자 2024. 7. 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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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마가 어느 정도 물러가고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지친 일상에서 어디론가 시원하고 신나는 곳을 찾아 떠나야 할 계절입니다 

 

 

 

 

올 연말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교량, 터널 등 시설물의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을 신고하면

최대 10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여행도 가고 포상금도 받고~

 

그럼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 시민안전 신고 포상제가 시행된다고 하는데 뭔가요?

 

교량이나 터널등 시설물들의 위험한 곳을 시민들의 눈으로 함께 관리하자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사고대상은 교량, 터널, 절토사면, 옹벽, 휴게소 내 LPG충전소, 주유소에 있는 낙석, 침수 위험요소 등 입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를 지나다가 교량의 콘크리트가 파손되어 떨어질 것 같다면 즉시 신고하세요

 

현재 30년 이상 된 노후 시설이 늘어나고 있고,  2026년까지 준공되는 고속도로 노선도 있어 신고대상인 시설물은 더 늘어날 예정이에요

 

 

 

#. 어플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어요

 

국민 누구나 '고속도로 콜센터' 또는 행정안전부의 '안전 신문고' 모바일 어플로 신고할 수 있어요

신고받은 위험 요소는 관할 본부와 지사 등을 통해 현장에 전달되어 즉시 보수해야 할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 포상금은 어떻게 받게 되나요?

 

포상금은 재해 예방 효과에 따라 최우수 신고자 1명에게 100만 원, 우수    신고자 1명에게  50만 원, 장려    신고자  20명에게 20만 원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자체 심의 결과에 따라 포상받는 사람 수 등이 바뀔 수 있어요)

 

일상을 벗어나 꿩도 먹고 알도 먹으며 신나는 여름휴가 보내실 준비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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