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가 운명의 힘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는가...
한나라의 국부는
국민 개개인의 경제적으로
얼마나 윤택하게 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내 나라가 가난하다면
그것은 내 책임이다
-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
"나는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그래도 가난한 것은 불효가 되는 것 같아.. 가난해서 죄송합니다"
내가 늙은 부모님에게 진심으로 했던 말이다
지금 나의 가난은 내 책임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친구였던 그 녀석처럼 태풍에 쓰러진 동네 마을 회관을 깔끔하게 보수해 드리는 것으로 아버지의 어깨에 뽕을 심어드리는 일도 못했고, 어쩌다 찾아뵙고 드리는 소박한 용돈조차 자식의 주머니 사정 먼저 생각하며 주저하시던 아버지의 어색한 미소를 나는 매번 느꼈다
나는, 동네 정자나무 아래 삼삼오오 모여 앉아 옆집 박영감님이 둘째 아들 성공 이야기에 침 튀기실 때 옆에서 입 한번 떼지 못하고 침묵하게 만드는 가난한 자식이다
지금까지 부정적이지 않았고 땀 흘려 당당히 번 돈이다 말하며 가치를 운운하고도 싶지만 현실은 그냥 돈 많은 자식이 장땡이더라
인심도 곳간에서 난다는 옛말이 있듯 요즘은 효도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 같다
시간은 마음이 있으면 낼 수 있지만 한번 찾아가 소비해야 하는 최소한의 비용조차 부담스럽다면 마음은 이미 현실과 괴리감이 생기고 만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에서는 돈에 대해서 3가지를 말해준다
첫째, 돈을 버는 방법
둘째, 돈을 지키는 방법
셋째, 돈으로 돈을 버는 방법
이 3가지 모두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돈을 버는 방법을 모른다면 둘째, 셋째 방법은 무용지물이다
간단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과제들이라고 말한다
바빌론에서 가장 부자였던 아카드의 가르침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 효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돈 버는 진리는 하나로 통하기 때문인가 보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는데?
동네 서점에만 가도 돈을 벌 수 있는 처세책들이 즐비해 있다 아니 진짜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현재 사람들이 제일 관심있어 하는 것을 알고 싶다면 아마도 입구에 똭! 자리 잡고 있는 베스트셀러 코너의 책들만 봐도 알 수 있다
서점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그 책들은 한 목소리로 떠들어 댄다
이봐! 동기부여를 너의 뇌에 심고, 재테크 기술을 익혀서 너도 부자의 그릇이 되어봐~
사실 몇 권의 책만 읽어 보아도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 어림잡을 수는 있다
성공했던 자들이 걸어간 길은 모양이나 크기만 다를 뿐 결국 같은 방향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때 유명하였던 장사의 신 은대표의 말이 떠오른다
변화를 꿈꾸는 그 마음에 스위치를 켜고, 그것들을 한층 더 뜨겁게 달궈줄 동기부여를 부어주면 욕심은 타오르게 되어있지
그러면 자연스럽게 방법을 찾기 위해 공부하고 성공한 이들의 지혜를 탐구하며 발버둥 치게 되어 있다
수많은 책들은 모두 똑같이 말한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은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어 있으니까
주위에서 하지 말라고 말려도 이미 눈빛이 돌아버린 사람은 목표를 세우고 온통 머릿속에 그 목표에 관련된 것들로만 채워 넣는다 그렇게 마인드셋이 되었다면 한 스텝씩 나아가면 된다고..
작은 차이가 점진적 우상향이 되어 종국엔 큰 차이가 되는 날이 올 때까지 쩌벅쩌벅 걸어가 보는 것이다
성룡은 싸움을 잘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이기는 것이다
- 인터넷 발췌 -
1년 전 평생학습관에서 글쓰기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그때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이 무엇이 되었던 꾸준히 하다 보면 반드시 선물은 오게 되어 있다고 했다
무엇을 목표로 하던 1년이 안되면 3년을 파고, 3년이 안되면 10년을 견뎌내어 보라고 그럼 분명 뭐가 나와도 나오게 되어 있다고...
'짧은글:소소한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운은 노력하는 자에게만 곁을 내어준다(feat. 기안84) (2) | 2025.02.07 |
---|---|
삶은 오마카세다 (1) | 2025.02.06 |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하는 이유... 노홍철의 동기부여 명언 (1) | 2025.01.19 |
취준생 (0) | 2025.01.09 |
관점을 디자인해라... 당근. 계란. 커피 (0) | 2025.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