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도끼다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박웅현. 그는 말한다. 창의력의 전장인 광고계에서 30여 년간 광고를 만들 수 있었던 바탕에는 인문학이 있었고, 그 중심에는 ‘책’이 있었다고. 책을 통해 얻은 예민해진 촉수가 자신의 생업을 도왔다고. 『책은 도끼다』는 인문학적 깊이가 느껴지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긴 광고를 만들어온 저자가 자신의 창의성과 감성을 일깨웠던, 이제는 고전으로 손꼽히는 책들을 소개하는 인문교양서이다. 『책은 도끼다』에 등장하는 책들저자박웅현출판북하우스출판일2011.10.10 우리가 읽는 책이 머리를 한대 쳐서 우리를 잠에서 깨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왜 책을 읽는 거지? 책은 내 마음속 언 바다를깨는 도끼와도 같다- 프란츠 카프카 -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