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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 버리는 것까지 꽃이라고20만 SNS 독자가 기다린 황지현 작가의 차기작 『시들어 버리는 것까지 꽃이라고』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매 순간 영롱하게 빛났지만 언젠가는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할 순간이 되어, 아늑하게 그리워질 날들에 주목한다. 세상에는 내 힘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그중 하나는 바로 ‘흘러가는 시간’이다. 시간은 계속해서 우리를 스쳐 가며 우리가 마음을 다해 좋아했던 것들을 하나씩 가져간다. 젊음, 청춘, 눈부신 날들… 하나씩 빼앗기고 남은저자황지현출판부크럼출판일2023.01.30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는 행동은 상대방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라는 그 목적이 분명하다 상대를 기쁘게 해 줌으로써 나 자신도 함께 기쁨을 느낀다 우리의 해동들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그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