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꼭대기에 오르면 행복할 거라 생각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누구나 행복한 건 아니다 어는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런 곳은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김홍신 작가의 의 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길을 가다가 클로버가 피어 있는 곳을 발견하면 무의식적으로 네 잎 클로버의 행운을 찾으려 합니다지천에 늘려져 있는 세 잎 클로버의 행복을 밟으면서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 자체가 어찌 보면 매 순간이 행복인데, 행복하기 위하여 오늘도 앞만 보고 그저 달리기만 하죠 아침에 우연하게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온 이하영 원장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그는 우리의 삶은 '오마카세'라고 표현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