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세상에 나쁜책은 없다

니체의 말_배경화면에 좋은 짧은 명언 공감 글귀 책리뷰

다리꼰여자 2024. 8.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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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금 무기력하고 나약함에 메몰 되어 있다면 한 알에 모두 압축되어 있는 메가도스 영양제를 삼키듯 한 줄의 글이 동기부여가 되고  삶에 자극이 되어주는 문장들과 만나 보세요

 

오늘은 일본 역대 최다 200만부 돌파한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니체의 말>에서 좋은 글, 공감되는 글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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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심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태어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악의 4분의 3은 공포심에서 태어난다
공포심을 가지고 있기에 이미 체험한 적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도 여전히 힘들어 한다
하물며 그것은 아직 체험하지 않은 것마저도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
그러나 사실, 공포심의 정체라는 것은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가 어떠 한가에 달려 있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힘으로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이기에...
<니체의 말> p.19번

 

 

니체의 명언

 

 

조금의 억울함도 없는 삶을...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니체의 말> p.40

 

 

높아지기 위해 버려라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어스름해질 무렵 죽음이 찾아와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때문에 우리가 무엇인가를 시작할 기회는 늘 지금 이 순간 밖에 없다 그리고 이 한정된 시간 속에서 무언가를 하는 이상, 불필요한 것들을 벗어나 말끔히 털어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무엇을 버릴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할 필요는 없다
마치 노랗게 변한 잎이 나무에서 떨어져 사라지듯이 당신이 열심히 행동하는 동안 불필요한 것은 저절로 멀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우리의 몸은 더욱 가벼워지고 목표한 높은 곳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니체의 말> p.39번

 

 

언젠가는 죽기에

죽은 것은 이미 정해진 일이기에 명랑하게 살아라
언젠가는 끝날 것이기에 온 힘을 다해 맞서자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에 기회는 늘 지금이다
울부짖는 일 따윈 오페라 가수에게나 맡겨라
<니체의 말> p.52번

 

 

시점을 바꾸거나 역발상을 하거나

끊임없이 바라고 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 끝내 지친다면,  이젠 그것을 이루려고 하기보다 부릅뜨고 주시하라
무슨 일을 해도 바람이 불어와 순조로운 진행을 방해한다면 이제부터는 그 바람을 이용해 보라
돛을 높이 올리고 어떤 바람이 불어오든 모두 순풍으로 만들어라.
<니체의 말> p.58번

 

 

 

 

피곤할 때에는 사고를 멈춰라

평소처럼 의연할 수 없다면 그것은 우리가 지쳐 있다는 증거다
지쳤을 때 우리들은 한숨짓고, 불평을 늘어놓고, 후회하고, 뱅글뱅글 비슷한 것들만을 생각한다
그러는 가운데 우울한 것과 어두운 것이 머릿속을 멋대로 휘젓고 다니게 된다
그것은 독을 마신 것과 진배없기에,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사고를 멈추고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다시 의연히 활동할 수 있도록 내일을 향해 준비하라.
<니체의 말> p.72번

 

 

흙발로 들어오는 사람은 사귀지 마라

친해지면 상대의 개인적인 영역에까지 성큼 발을 들여놓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종류의 인간과는 결코 교제하지 마라  그런 사람은 가족처럼 사귄다는 것을 빌미로 결국 상대를 자신의 지배 아래 영향력 아래에 두려고 하기 때문이다  서로를 혼동하지 않는 주의와 배려가 중요하다
<니체의 말> p.82번

 

 

 

 

 

인간에게는 자기만의 말이 있다고 하죠

누구에게는 두려움일 수 있고, 고독일 수도, 권태일수도, 외로움일 수도, 그러면서 또 누군가에게는 행복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영혼에 주인처럼 안주해 있는 마음속 번뇌들을 밀대로 닦아내듯 니체의 말들과 여행하며 생각들을 정리해 보심은 어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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