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결코 타인을 바꿀 수 없지만타인을 바라보는 관점은 바꿀 수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 가족, 직장동료들이 있다고 해서 그들을 결코 내가 원하는 쪽으로 바꿀 수 없다어르고 달래고 또는 협박까지 동원해도 잠깐은 가능할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상대의 마음까지 바꾸어 놓을 수는 없다 그의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은 그 자신뿐이니까 자기 스스로가 바뀌어야 한다고 마음먹어야만 변화는 가능한 것이다그런데도 우리는 어떠한가? 그럼에도 매 순간 충고하고 조언하기를 시전 한다어쩌면 이런 판단 이면에는 상대방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율성과 자제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숨어 있기 때문 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런 인식이 있는 한 우리는 결코 그의 내적 동기를 끌어낼 수가 없다 특히 많은 시..